올해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는 수시에서 무전공(이하 유형1) 1630명을 모집한다. 유형1을 운영하지 않는 중대와 정시에서만 무전공을 모집하는 숙대는 제외했다. 지난해 수시 1455명보다 175명 확대됐다. 학교별로 보면 경희대가 250명으로 지난해에 이어 규모가 가장 크다. 서울캠 무전공인 자율전공학부 80명, 국제캠 무전공인 자유전공학부 170명을 모집한다. 건대가 248명으로 2위다. 2개 무전공을 운영하는 경희대와 달리 KU자유전공학부 단일 모집을 실시한다. 이어 외대 235명(자유전공학부(서울) 71명/자유전공학부(글로벌) 164명), 한대 한양인터칼리지학부 190명, 성대 자유전공계열 170명 순으로 톱5다. 지난해 톱5와 순서는 동일하다. 지난해 톱5는 경희대 267명(자율전공학부 80명/자유전공학부 187명), 건대 248명, 외대 199명(서울 58명/글로벌 141명), 한대 190명, 성대 170명 순이었다. 다만 모집인원에서 경희대는 17명 줄었고 외대 36명 늘어났으며 건대 한대 성대는 동일하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참고)